한국인이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신문 속 언어지식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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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신문 속 언어지식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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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북코리아
저자 장진한
ISBN 9788963246529 (8963246523)
정가 19,000원
판매가 17,1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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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를 주는 국어 풀이 이상의 국어 풀이! 기자가 쓴 명문과 비문으로 익히는 문장의 힘! 신문 속 생생한 언어정보로 돋우는 논리의 힘!”

이 책은 신문에 자주 나오는 말 중에서 자세한 고찰이 필요한 747가지를 골라 백과사전식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는 독자에게 읽힐 신문기사를 점검하는 교열기자다. 25년째 신문교열을 하고 있는 그는 자신이 매일 다루는 말에 대해 ‘왜 그런 뜻을 갖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져왔다. 그 말의 속뜻을 정확히 알아야 문장 속에서 올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추적한 말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자신이 평생 일하면서 모은 신문 기사, 만화, 삽화, 그림 등을 곁들여 책으로 만들었다.

목차
서문: 문장을 보는 즐거움

가 - ‘가구(家口)’에서 ‘끗발’까지
나 - ‘나락(那落)’에서 ‘늦깎이’까지
다 - ‘다대기’에서 ‘띠다’까지
라 - ‘라면’에서 ‘린치’까지
마 - ‘마각(馬脚)을 드러내다’에서 ‘밀월(蜜月)’까지
바 - ‘바가지를 쓰다’에서 ‘삐라’까지
사 - ‘사갈시(蛇蝎視)’에서 ‘쓱싹쓱싹’까지
아 - ‘아귀’에서 ‘있음’까지
자 - ‘자가당착(自家撞着)’에서 ‘쫓다’까지
차 - ‘찰나(刹那)’에서 ‘침소봉대(針小棒大)’까지
카 - ‘카니발’에서 ‘키위’까지
타 - ‘타블로이드’에서 ‘틀리다’까지
파 - ‘파경(破鏡)’에서 ‘필로폰’까지
하 - ‘하극상(下剋上)’에서 ‘희수(喜壽)’까지

후기: 교열기자의 꿈
책속으로
- ‘장본인’은 왜 ‘나쁜 일을 벌인 주동자’인가?
‘장본인’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나쁜 일을 빚어낸 바로 그 사람’으로 풀이돼 있다. 따라서 ‘그는 훌륭한 책을 저술한 장본인이다’라고 쓰는 것은 장본인을 잘못 쓴 것이다. 저자는 그 궁금증을 푸는 힌트를 역사책에서 찾았다…- ‘타산지석’을 왜 ‘훌륭한 업적’에 비유하면 안 되나?
‘그의 훌륭한 업적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처럼 쓰면 오용이다. 하지만 국어사전의 이런 풀이만으로는 ‘다른 산의 돌’이란 뜻의 ‘타산지석’이 왜 그런 뜻이 되는지 알 수 없다…- ‘산보’에는 백제 귀족들의 문란한 생활상이 있다
산보는 마약의 일종인 오석산 복용 후 일어나는 ‘산발’로부터 비롯된 말이다. 오석산을 먹은 후 일어나는 ‘몸이 후끈거리는 현상’으로 일종의 환각현상이다. 이 산발이 없으면 생명이 위태로우므로 오석산을 먹은 뒤에는 산발을 빨리 오게 하려고 이리저리 걸어다녔는데 ‘산보’는 여기서 왔다…-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이 오역이라고?
‘낙타의 비유’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밧줄’을 바늘귀에 끼는 것보다 어렵다”를 잘못 번역한 것이라는 글이 신문에 실렸다. 그러나 저자는 “낙타의 비유는 예루살렘성에 실제로 있었던 ‘바늘구멍문’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오역이다
얼핏 ‘하늘은 스스로 누군가를 돕는 사람을 돕는다’, 즉 하늘은 자선을 많이 하는 사람을 돕는 것처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이 잘못 번역한 영어를 검증 없이 들여온 것이다…- ‘이조’를 ‘조선조’로 쓰라는 것은 어불성설
‘이조’는 조선왕조의 임금을 성을 좇아 일컫는 말인데, 이 말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조선을 비하하기 위해 붙인 말이라는 주장이 펴져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것이 잘못된 정보에 기인한 것임을 연세대 김영봉 교수의 말을 빌려 설명한다…- 공공문서는 전문가의 점검을 받자
‘삼가하다’와 ‘염두하다’ 항목에는 저자가 청계천에서 찍은 사진이 실려 있다. ‘추락위험이 있으니 접근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맞춤법과 다르게 적힌 표지판에 누군가가 X표를 한 것이다. ‘예부터’ 항목에는 서울시 다산플라자 앞에 있는 해치상 사진이 실려 있다. 이 상 아래에는 해치상을 설명하는 석판이 있는데, 조그만 석판에 3군데의 오류가 있는 점을 지적했다…- 조어에 대한 이야기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말을 만들어낼 기회가 많다. 이 책은 말의 조어구조에 대한 설명이 많아 조어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말이란 잘못 만들면 그로 인해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혈세’의 조어과정을 통해 경각심을 주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한국인이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신문 속 언어지식
저자 장진한
출판사 북코리아
ISBN 9788963246529 (8963246523)
쪽수 640
출간일 2019-03-20
사이즈 145 * 206 * 30 mm /722g
목차 또는 책소개 서문: 문장을 보는 즐거움

가 - ‘가구(家口)’에서 ‘끗발’까지
나 - ‘나락(那落)’에서 ‘늦깎이’까지
다 - ‘다대기’에서 ‘띠다’까지
라 - ‘라면’에서 ‘린치’까지
마 - ‘마각(馬脚)을 드러내다’에서 ‘밀월(蜜月)’까지
바 - ‘바가지를 쓰다’에서 ‘삐라’까지
사 - ‘사갈시(蛇蝎視)’에서 ‘쓱싹쓱싹’까지
아 - ‘아귀’에서 ‘있음’까지
자 - ‘자가당착(自家撞着)’에서 ‘쫓다’까지
차 - ‘찰나(刹那)’에서 ‘침소봉대(針小棒大)’까지
카 - ‘카니발’에서 ‘키위’까지
타 - ‘타블로이드’에서 ‘틀리다’까지
파 - ‘파경(破鏡)’에서 ‘필로폰’까지
하 - ‘하극상(下剋上)’에서 ‘희수(喜壽)’까지

후기: 교열기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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