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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감각으로 만나는 동시!
『눈, 코, 귀, 입, 손!』은 눈, 코, 귀, 입, 손을 주제로 한 동시 57편을 엮은 동시집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세상, 코로 느껴지는 냄새의 기쁨, 귀에 와 닿는 소리의 흥겨움, 갖가지 맛을 알아가면서 좀 더 풍요로워지는 삶의 넉넉함, 몸에 손에 와 닿는 정겨움을 48명의 동시인들이 아기자기하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에 실린 동시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오감을 색다른 시선으로 표현하여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더욱 흥미롭고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합니다. '오감'이라는 익숙한 주제와 유쾌하고 재치있는 동시들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갑니다. 각각의 동시들이 담고 있는 감각을 다양한 기법의 그림으로 표현하여 동시를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조그만 발」
참 놀랍지 않니?
자로 재어 보면
20cm가 될까 말까 한
조그만 발
이 조그만 발로
우리가 평생 걷는 거리가
지구의 세 바퀴 반이나 된다는 것
우리가 가고 싶은 곳
두벅뚜벅 말없이 데려다 주고
우리가 지치고 힘들 때
버티기 힘들 정도로 무거운 몸을
받쳐 주는 발
끙끙 힘들어도
발가락 간질이면
발 속에 간지러운 웃음 숨어 있다는 것
참 놀랍지 않니?
목차
1부 <눈>
산 위에서 보면, 김종상|깨진 거울 조각, 박혜선|개나리꽃, 권영상|참 오래 걸렸다, 박희순|가 보나 마나, 유경환|사진 찍기, 최윤정|개똥벌레, 윤곤강|별 하나, 이준관|병아리, 엄기원|쥐눈이콩, 김구연|새싹 부리, 문삼석|부엉이, 박목월
2부 <코>
가을 들판, 김마리아|나 거꾸로 들고 톡톡 털면, 이화주|그 말씀 때문에, 서정홍|
좋은 냄새, 오지연|고향 솔잎, 신현득|모과, 전병호|꼬랑내가 마이크를 잡았다, 박혜선|
비, 백석|과일 가게, 조두현|밀밭인 게지, 이상교|진곤이 *엄마 잃은 우리 집, 김미영
3부 <귀>
소나기가 동당동당, 문삼석|꽃, 꽃, 꽃, 권오훈|골짝 물소리, 권영상|약수터 가는 길, 한명순|피아노, 신현배|시계의 초침 소리, 윤미라|별들은 휘파람을 분다, 강원희|섬은, 선용|
보고 싶다는 말, 김완기|보청기, 한상순|밤에도 시냇물은, 민현숙|제비들의 말, 전원범|
내 귀는 앵두꽃처럼 작아서, 이준관
4부 <입>
바다, 오장환|산 너머 어딘가에, 이화주|다냐 다람쥐 *할머니의 이야기, 백우선|밥 한 그릇 뚝딱, 엄기원|콩쥐 팥쥐, 이문구|고욤나무 아래에서, 이상문|떡볶이, 정두리|맛있는 건 알아서, 장지현|호두 열매 고 맛, 강지인|동부콩, 류선열
5부 <손>
봄날, 신형건|바람과 풀꽃, 노원호|봄 잔디, 조두현|조그만 발, 이준관|잡초 뽑기, 하청호|
발바닥, 이성자|담쟁이 덩굴, 손광세|지구도 대답해 주는구나, 박행신|바늘, 이상교|처음 안 일, 박두순|꽃, 이봉춘
출판사 서평
다섯 가지 감각이 톡톡 살아나는 동시집
사람은 오감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사물을 익힙니다. 특히 몸과 마음이 자라고 있는 어린이에게는 오감의 발달이 더욱 중요합니다. 위즈덤북에서 발간한 새 책 《눈 코 귀 입 손!》은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주제로 재미있게 노래한 우리나라의 동시 모음집입니다. 각각의 주제에 맞는 동시들이 실린 이 책은 어린이들의 오감을 발달시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더욱 흥미롭고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도와줄 것입니다. 이 동시집을 노래하듯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주변에서 만나는 것들과 친구처럼 가까워질 뿐 아니라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책 한 권으로 만나는 즐거운 동시의 세계
이 책에 실린 동시 57편은 30여 년 동안 줄곧 동시를 써 온 원로 동시인 이상교 선생님이 엮었습니다. 어린이들은 48명 동시인들의 동시들을 이 책 한 권으로 만나면서, 다양한 관점과 표현력과 의미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동시를 머리 속에서 관념적으로 이해하거나 생각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오감을 살려 가며 읽게 되므로 동시와 친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동시의 매력을 한껏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시화전 보듯 아름답고 재미있는 책
57편의 동시들이 저마다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그림과 함께 어울려 있습니다. 이동진 화백은 각각의 동시들에 담겨 있는 감각을 잘 살려내어, 어린이들이 동시를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동시의 내용을 독창적으로 표현한 그림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이 동시집 《눈 코 귀 입 손!》에 실린 동시들을 읽으며 마음껏 상상해 보고, 그림을 보며 동시를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게 동시를 감상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이 책의 구성
1부 <눈> 시각을 통해 볼 수 있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동시 12편이 담겨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일상이 섬세하고 흥미롭게 포착되었습니다. ‘산 위에서 보면 학교가 나뭇가지에 달려 있기’(<산 위에서 보면>, 김종상)도 하고, ‘개나리 가지 끝에 봄바람이 걸려 노오란 저고리를 벗어 두고 가기’(<개나리꽃>, 권영상)도 합니다.2부 <코> 후각을 통해 냄새의 기쁨을 노래한 동시 11편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엔 많은 냄새가 있습니다. 향긋한 ‘모과 향기’(<모과>, 전병호)도 있고, 가을 들판의 ‘벼 익는 냄새’(<가을 들판>, 김마리아)도 있습니다. 술고래에다가 골초 아빠의 ‘술 냄새와 담배 냄새’(<진곤이>, 김미영)도 있고, 세상에서 젤 좋은 ‘엄마 냄새’(<좋은 냄새>, 오지연)도 있습니다.3부 <귀> 청각을 통해 소리 듣기의 즐거움을 노래한 동시 13편이 담겨 있습니다. 세상에 귀를 기울이면 동당동당 ‘소나기 소리’(<소나기가 동당동당>, 문삼석)가 들리기도 하고, 밤하늘 별들의 ‘휘파람 소리’(<별들은 휘파람을 분다>, 강원희)가 들리기도 합니다. 또한 모두가 잠든 밤엔 ‘시냇물 소리’(<밤에도 시냇물은>, 민현숙)도 들립니다.4부 <입> 미각을 통해 다양한 맛의 느낌을 노래한 동시 10편이 담겨 있습니다. ‘누가 울은 눈물’(<바다>, 오장환)인지 짠 바닷물도 맛보고, 산 너머 어딘가에 ‘까맣게 익은 오디’(<산 너머 어딘가에>, 이화주)의 달콤함도 맛봅니다. 그렇지만 가장 맛있는 건 바로 ‘엄마가 해 주는 밥맛’(<밥 한 그릇 뚝딱>, 엄기원)입니다. 5부 <손> 촉각으로 느끼는 정다움과 아기자기함을 노래한 동시 11편이 담겨 있습니다. 손끝으로 발바닥을 간질여 ‘발가락 사이의 재미난 이야기들’(<발바닥>, 이성자)을 쏟아내기도 하고, ‘바람의 손이 풀꽃의 여린 어깨를 만져 주는’(<바람과 풀꽃>, 노원호) 보드라운 촉감을 느껴 보기도 합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눈코귀입손 |
저자 |
김종상 |
출판사 |
위즈덤북 |
ISBN |
9788962680249 (8962680246) |
쪽수 |
145 |
출간일 |
2009-05-15 |
사이즈 |
152 * 205 mm |
목차 또는 책소개 |
1부 <눈> 산 위에서 보면, 김종상|깨진 거울 조각, 박혜선|개나리꽃, 권영상|참 오래 걸렸다, 박희순|가 보나 마나, 유경환|사진 찍기, 최윤정|개똥벌레, 윤곤강|별 하나, 이준관|병아리, 엄기원|쥐눈이콩, 김구연|새싹 부리, 문삼석|부엉이, 박목월
2부 <코> 가을 들판, 김마리아|나 거꾸로 들고 톡톡 털면, 이화주|그 말씀 때문에, 서정홍| 좋은 냄새, 오지연|고향 솔잎, 신현득|모과, 전병호|꼬랑내가 마이크를 잡았다, 박혜선| 비, 백석|과일 가게, 조두현|밀밭인 게지, 이상교|진곤이 *엄마 잃은 우리 집, 김미영
3부 <귀> 소나기가 동당동당, 문삼석|꽃, 꽃, 꽃, 권오훈|골짝 물소리, 권영상|약수터 가는 길, 한명순|피아노, 신현배|시계의 초침 소리, 윤미라|별들은 휘파람을 분다, 강원희|섬은, 선용| 보고 싶다는 말, 김완기|보청기, 한상순|밤에도 시냇물은, 민현숙|제비들의 말, 전원범| 내 귀는 앵두꽃처럼 작아서, 이준관
4부 <입> 바다, 오장환|산 너머 어딘가에, 이화주|다냐 다람쥐 *할머니의 이야기, 백우선|밥 한 그릇 뚝딱, 엄기원|콩쥐 팥쥐, 이문구|고욤나무 아래에서, 이상문|떡볶이, 정두리|맛있는 건 알아서, 장지현|호두 열매 고 맛, 강지인|동부콩, 류선열
5부 <손> 봄날, 신형건|바람과 풀꽃, 노원호|봄 잔디, 조두현|조그만 발, 이준관|잡초 뽑기, 하청호| 발바닥, 이성자|담쟁이 덩굴, 손광세|지구도 대답해 주는구나, 박행신|바늘, 이상교|처음 안 일, 박두순|꽃, 이봉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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