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글쓰기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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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식여행
저자 최병관
ISBN 9788961094986 (896109498X)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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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대학에서는 사회학, 대학원에서는 기술경영학을 공부했다. 기자를 천직으로 알고 시작했지만 13년간의 기자생활 이후, 지금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소설, 에세이 등 인문학과 관련된 책을 주로 읽어왔지만 이제는 과학의 매력에 푹 빠져, 과학 관련 책을 읽고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면서 차츰 과학자에게 글쓰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더 많은 과학자들을 글쓰기로 나아가게 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평소에는 대덕연구단지의 과학자들과 ‘과학 잡담’을 즐기며, 과학자들의 과학적 태도, 과학적 사고, 과학적 지식 등에 대한 부러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 중에 과학자를 잘 알고,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과학자와 일반 시민들을 연결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하며, 과학이 사회 속으로 깊이 스며들도록 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오십에 작가가 되기로 했다》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왜 과학자의 글쓰기인가?

1부 지금까지의 과학 글쓰기

01. 글쓰기를 싫어하는 과학자
02. 글쓰기를 시작하는 과학자
03. 글쓰기 교육이 필요하다
04. 글쓰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05. 과학 글쓰기가 곧 우리의 미래다

2부 왜 써야 하나?

01. 과학자라면 과학책을 쓰자
02. 과학 글쓰기는 과학자의 책무다
03. 모든 것은 과학으로 통한다
04. 과학, ‘특별함’을 거부하다
05.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는 과학책
06. 논문만 쓰는 과학자 vs 책도 쓰는 과학자
07. 국내 저자의 과학책이 부족하다

3부 무엇을 쓸까?

01. 내 연구 분야가 책이 될 수 있다
02. 좋은 콘텐츠는 가까이 숨어 있다
03. 사람들의 관심이 책으로 엮인다
04. 생활 밀착형 소재에 눈을 돌리자
05. 아무나 쓸 수 없는 책을 쓰자
06. 감동 스토리는 어디에?
07. 과학책도 영화처럼 재미있다면?

4부 어떻게 쓸까?

01. 나만의 글쓰기 스승을 모시자
02. 크고 구체적인 그림을 그린다
03. 뭐라고? 과학책을 쉽게 쓰라고?
04. 가독성을 높이는 그림과 도표
05. 재미만 있으면 될까?
06. 과학도 인생도 스토리텔링
07. 나만의 글이어야 주목받는다
08.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부부 저술가
09. 기자가 기사 쓰듯, 교수가 강의하듯 쓰는 글쓰기
10. 글을 쓰려면 스스로 ‘사이버 감옥’에 갇혀보자
11. 혼자가 어려울 땐 공동 저술

에필로그
- 과학자가 글 쓰는 ‘과학 사회’를 바라며
책속으로
나는 과학자들이 많은 글을 써 사회에 좀 더 과학 지식이 확산하고, 과학적 태도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플라이룸》을 쓴 김우재 교수의 말대로 과학이 사회에 스며들기를 원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사회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과학계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 중에 과학자의 글쓰기도 그 한 가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기술계 종사자들은 종종 과학계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내놓는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망이 밝다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 다른 선진국들을 비교해보면 과학기술계가 다른 분야에 비해 경쟁 우위에 있는 분야이다. 나는 그와 같은 경쟁우위를 지켜나가는 방법으로도 과학자의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글쓰기를 통해 우선 과학자 자신이 바뀌고, 일반 국민들도 과학책을 더 많이 읽으면, 사회 전체도 전반적으로 성숙해지고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이 글 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 245~246쪽
출판사 서평
과학이 사회 담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시대,
이제는 과학자도 글을 써야 한다!이공계 전공자, 자연과학 분야 종사자라고 해서 글쓰기와 담을 쌓던 시대는 지났다.
시민과 과학자가 행복하게 만나는 세상을 위해, 처음 시작하는 과학 글쓰기 가이드북.과학 전성시대, 과학자의 역할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생활을 엄청나게 바꾸어왔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지만, 특히 지난 세기를 거치며 그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인터넷과 SNS, 가정용 전자기기에 적용된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학기술이 이루어낸 각종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살아간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수많은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더 큰 변화 앞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과학의 중요성을 한층 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일까? 과학을 일부 엘리트나 과학자들만의 전유물처럼 여기고 막연히 어렵게만 느꼈던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많은 이들이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고 있다. 일상적인 대화에 과학과 관련된 주제들이 종종 등장하는가 하면, 대중적인 과학 교양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경향도 뚜렷하다. 이제는 기본적인 과학지식을 모르고는 우리를 둘러싼 급변하는 세상에 대해 알기 어렵고, 빠른 변화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한 가지 이유일 것이다.
과학과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해왔지만, 일반 대중이 새로운 과학적 발견이나 기술에 전에 없이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을 ‘과학 전성시대’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정부와 각종 단체 등도 과학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고, 이에 따라 물리학, 천문학, 화학, 생물학 등 과학적 주제를 다루는 강연이나 토크 콘서트 등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각종 TV 프로그램에 과학자들이 패널로 등장하는 모습도 이제는 낯설지 않다. SF 영화인 〈인터스텔라〉의 흥행도 떠오른다. 어려운 과학이 대중과 점차 가까워지는 시대이자 과학자들의 다양한 역할이 점점 더 요구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과학자의 글쓰기, 지식인의 사회적 책무교양 과학과 과학 지식에 대한 욕구와 요구가 점점 커지고, 유명 외국 저자들의 저서가 번역 출판되고 있지만, 국내 저자들이 우리 상황에 맞게 직접 쓴 국내 저서는 아직도 매우 부족하다. 이는 각 분야에서 훌륭한 과학자는 많지만 글로 자기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과학자는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글 쓰는 과학자가 부족하고, 우리 사회는 글 쓰는 과학자를 찾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과학자의 글쓰기》에서 저자 최병관은 그동안 이공계 전공 학생이나 연구자, 과학자 등 과학기술계 종사자들은 자기 분야의 연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글쓰기를 멀리해왔지만, 이제는 적극적으로 글쓰기에 나서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대중에게 그 의미를 잘 전달하는 것도 지식인으로서 중요한 책임이기 때문이다. 과학 글쓰기는 과학자로서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이자, 과학자로서의 사회적 책무라고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논문 등의 학술적 글쓰기만이 아니라 더 많은 이들에게 급변하는 과학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대중적 글쓰기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근무하며 가까이에서 과학자들의 고충과 고민을 접해온 저자는 IT/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과학 글쓰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중심사회로 더욱 발전하는 데 있어 과학 글쓰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과학 글쓰기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글쓰기 가이드북흔히 글쓰기는 재능을 타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학 글쓰기는 인문적 글쓰기나 문학적 글쓰기와 달라서, 누구나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잘할 수 있다. 과학 글쓰기는 과학적 사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핵심적인 내용을 쉽고 편안하게 전달하면 되기에, 천부적인 글쓰기 재능은 필요하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시중에는 글쓰기에 관련된 책이 많지만, 이 책들은 대부분 인문적 글쓰기를 위한 것이어서 과학 글쓰기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글쓰기의 목적도 이유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과학자의 글쓰기》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 글쓰기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먼저 과학기술계를 둘러싼 글쓰기와 관련된 현실과 전망을 짚어보고, 과학자가 왜 글쓰기를 해야 하며, 무엇을 쓰고, 어떻게 쓸지를 나누어 차근차근 설명한다. 이를 통해 과학 글쓰기를 둘러싼 현재의 상황과 함께 실제로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짤막한 한 편의 글을 쓰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나아가 한 권의 책을 완성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에 이르기까지, 객관적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과학 글쓰기의 기본과 핵심 요령, 글쓰기 훈련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전하고 있다.
또 각 장마다 ‘이 장에 어울리는 책’이라는 코너를 넣어 다른 과학자들의 책을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에 출간된 다양한 과학 도서들을 꼼꼼하게 리뷰하고 소개하여, 좋은 과학책을 읽고 싶어 하는 독자에게는 추천 목록으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글 쓰는 과학자가 성공한다 저자의 오랜 문제의식과 글쓰기 핵심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은 과학자나 이공계 학생들은 물론 과학기술계에 종사하거나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들의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과학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많은 이들이 과학을 공부하며 과학적 태도가 자리 잡고, 과학자와 일반인 사이의 소통이 늘어나며 더 많은 과학자들이 글쓰기에 나서게 된다면, 이는 우리 과학문화를 더욱 탄탄하고 두텁게 만드는 기둥이자 힘이 되지 않을까.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과학자의 글쓰기
저자 최병관
출판사 지식여행
ISBN 9788961094986 (896109498X)
쪽수 248
출간일 2019-03-11
사이즈 152 * 225 * 22 mm /389g
목차 또는 책소개 프롤로그
- 왜 과학자의 글쓰기인가?

1부 지금까지의 과학 글쓰기

01. 글쓰기를 싫어하는 과학자
02. 글쓰기를 시작하는 과학자
03. 글쓰기 교육이 필요하다
04. 글쓰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05. 과학 글쓰기가 곧 우리의 미래다

2부 왜 써야 하나?

01. 과학자라면 과학책을 쓰자
02. 과학 글쓰기는 과학자의 책무다
03. 모든 것은 과학으로 통한다
04. 과학, ‘특별함’을 거부하다
05.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는 과학책
06. 논문만 쓰는 과학자 vs 책도 쓰는 과학자
07. 국내 저자의 과학책이 부족하다

3부 무엇을 쓸까?

01. 내 연구 분야가 책이 될 수 있다
02. 좋은 콘텐츠는 가까이 숨어 있다
03. 사람들의 관심이 책으로 엮인다
04. 생활 밀착형 소재에 눈을 돌리자
05. 아무나 쓸 수 없는 책을 쓰자
06. 감동 스토리는 어디에?
07. 과학책도 영화처럼 재미있다면?

4부 어떻게 쓸까?

01. 나만의 글쓰기 스승을 모시자
02. 크고 구체적인 그림을 그린다
03. 뭐라고? 과학책을 쉽게 쓰라고?
04. 가독성을 높이는 그림과 도표
05. 재미만 있으면 될까?
06. 과학도 인생도 스토리텔링
07. 나만의 글이어야 주목받는다
08.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부부 저술가
09. 기자가 기사 쓰듯, 교수가 강의하듯 쓰는 글쓰기
10. 글을 쓰려면 스스로 ‘사이버 감옥’에 갇혀보자
11. 혼자가 어려울 땐 공동 저술

에필로그
- 과학자가 글 쓰는 ‘과학 사회’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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