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채색의 정석]은 물체에 최종적으로 색이 발현되는 원리에 관해 설명하는 책이다. 광원에서 출발한 빛이 물체에 닿아 우리 눈에 들어오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이해하면, 어떤 색을 물감 팔레트에서 선택해야 할지 알게 해준다. 단순히 ‘이 색을 써라’라고 말하는 대신 왜 이 색으로 보이는지, 그렇다면 어떤 색을 골라야 하는지 알려줌으로써, 남이 알려주는 색 대신 그림쟁이 본인이 색을 선택하게 할 수 있도록 기초를 알려준다.

Part 01. 색 이론
Chapter 01. “색”(color)이란 무엇인가?
Section 01. 색이란 무엇일까?
Section 02. 물체색은 어떻게 생겨날까?
Section 03.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
Section 04. 물체에 반사된 빛이 눈으로 들어오기 까지

Chapter 02. 색 구성 조건
Section 01. 색이 발현되는 원리
Section 02. 색을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
Section 03. 광원(Light source)이란?
Section 04. 재질(Material+Texture)이란?
Section 05. 환경(Environment)이란?

Part 02. 색 실기
Chapter 01. 보이는 것을 그린다는 것
Section 01. 단순하게 시작하기
Section 02. 이웃 색들 간의 균형에 대하여
Section 03. 사진 같은 그림이란?
Section 04. 정확하고 올바른 색이란?
Section 05. 상대적으로 올바른 색
Section 06. 기본색 정하기
Section 07. 채색 계획 세우기

Chapter 02. 의미 있게 습작하기
Section 01. 참고는 표절?
Section 02. 습작을 의미 있게 하려면Section 03. 뭐든 잘 그려야 하지 않을까?

Part 03. 실기 도구
Chapter 01. 수작업 도구 vs 디지털 도구 (나는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할까?
Section 01. 수작업 도구
Section 02. 디지털 도구

Chapter 02. 실전 채색 (사실상 별 차이가 없는 도구들에 관하여..)

Part 04. 질문과 대답
Chapter 01. 하이라이트는 정말 흰색일까?

Chapter 02. 어두운 부분에 보라색을 칠하는 이유

Chapter 03. 밤이라고 해서 항상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
Section 01. 채색은 조명에서 시작하자
Section 02. 조명을 추가하면서 채색하는 과정
Section 03. 색 만드는 방법

Chapter 04 그림 그릴 때 흔히 범하기 쉬운 잘못된 습성들
Section 01.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Section 02. 빨리 그리려다 놓치는 것들
Section 03. 스케치를 완벽하게 해 놓는 것이 효율적인가
Section 04. 딱히 의도하는 것이 없다
Chapter 05. 내가 칠하면 색이 더럽다
Section 01. 순도 100% 쌩 검정
Section 02. 깨끗하게 정리를 안했어

Chapter 06. 내 그림은 뭔가 가볍다

Chapter 07. 노이즈와 텍스처의 사용

Chapter 08. 형태력의 응용

Chapter 09. 3D 프로그램을 공부해야 하는가

Chapter 10. 공부하기 좋은 자료들

맺음말

어떤 색을, 어떤 도구로, 어떻게 칠할 것인가?!
‘디지털 드로잉의 정석’에 이은 ‘정석 시리즈’ 2탄!시중에는 드로잉 관련하여 좋은 서적이 많습니다. 그런 책들은 인체 해부학에서 시작해 동물들, 심지어 작은 잡초들의 형태에 관해서도 구조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죠. 그래서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참고할 책이 많습니다. 하지만 채색에 관한 책은 어떨까요? 친절한 책은 별로 없습니다. 초보자는 크림슨 레이크니 번트엄버니 하는 작가가 칠하는 색을 동일하게 사용하길 강요받고 있습니다.채색할 때, 초보 그림쟁이들이 각자 자신이 고민하고 결정 내린 색을 사용할 수는 없을까요? 이 책은 물체에 최종적으로 색이 발현되는 원리에 관해 설명합니다. 광원에서 출발한 빛이 물체에 닿아 우리 눈에 들어오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이해하면, 어떤 색을 물감 팔레트에서 선택해야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채색 관련 서적들이 ‘사과는 빨간색, 바나나는 노란색’을 가르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면, 이 책은 사과가 왜 빨간색으로 보이는지, 혹시 다른 색일 수는 없는지에 관해 생각해보도록 격려합니다. 많은 시간 생각 없이 붓을 잡고 있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생각하고 내린 결정을 토대로 작업에 임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우친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더 많이 상상하고 고민해볼 거리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Part 01. 기본적인 색 이론에 대해 설명합니다. 색이 우리 눈에 들어오고 발현되는 원리, 광원과 재질(소재 + 재질), 환경에 따라 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을 다룹니다. 단순히 ‘이 색을 써라’라고 말하는 대신 왜 이 색으로 보이는지, 그렇다면 어떤 색을 골라야 하는지 알려줌으로써, 남이 알려주는 색 대신 그림쟁이 본인이 색을 선택하게 할 수 있도록 기초를 알려줍니다.Part 02. 색의 균형, 정확한 색, 상대적인 색 등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린다는 것과, 모사가 단순한 베끼는 작업이 되지 않도록 하는 사진 모사에 대해 알려줍니다. 채색의 실기적 요소들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Part 03. 붓, 연필, 유화, 수채화 등 수작업 도구와 포토샵, 페인터 등의 디지털 도구에 대해서 다루는 부분입니다. 색을 다루는 일에서 수작업과 디지털 작업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공통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합니다.Part 04.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하이라이트, 어두운 부분 묘사, 그림 그릴 때 하기 쉬운 잘못된 습관들, 색이 탁해지는 이유, 노이즈와 텍스처 사용, 3D 프로그램의 필요성 여부 등에 대해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독자의 궁금함을 해결해줄 대답과 팁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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