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죽는 꿈을 꾸었습니까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지금, 죽는 꿈을 꾸었습니까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제우미디어
저자 츠지도 유메
ISBN 9788959528387 (8959528382)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상세설명
자신이 살해당하는 꿈을 꾸었다. “그거 예지몽이에요.” 처음 보는 여고생이 말했다. 그리고 꿈은 점차 현실이 되어 갔다.

예지몽이 현실이 되기 전에 자신들을 죽이려하는 범인을 찾지 못 한다면 모두 죽는다. 과연 예지몽으로 본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바꾸지 않는 것이 네게 있어 더 좋았을까. 〈나와 그녀의 왼손 저자〉 츠지도 유메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목차
제1부 마지막 날
제2부 선택t
제3부 루시드 드림 너머
책속으로
“전철에 치여 죽는다니 너무 싫잖아요. 기껏 선배랑 사귀게 되었는데 더 오래 살고 싶잖아요. 그래서 7년 뒤에 그런 미래가 찾아오지 않도록 현재 제 자신의 행동을 바꾸어 보려고 했어요.”
“아하.”
사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한 이세가 고개를 끄덕였다.
“7년 뒤에 요코하마역의 토카이도선 승강장에서 죽고 싶지 않으면 그냥 그곳에 가지 않으면 된다ㅡ 이말이지?”
“네. 그렇게 생각해서 잊어버리지 않게 메모도 하고 제 방 책상에도 붙여놓았어요. 7년 뒤 몇 월 며칠에는 무조건 요코하마 역 토카이도선 승강장에 가지 않는다, 라고.”
기분 나쁜 기억을 떠올리기라도 한 모양인지 사요가 굳게 눈을 감는다. 학교 가방을 잡은 두 손이 미세하게 떨렸다.
토카이도선이 터널로 들어가자 전철 바퀴 소리가 한층 커졌다. 이세는 사요가 하는 말을 놓치지 않으려고 입가로 귀를 가져다 댔다.
“메모를 적은 다음 날, 학교 가는 전철 안에서 루시드 드림을 꾸었어요. 시각장애인 분을 피하려고 하다가 선로에 떨어져서 전철에 치여 죽는다는 맨 처음 꾼 꿈과 비슷한 꿈이었어요. 하지만 전에 본 꿈과는 한 가지가 달랐어요. 제가 죽는 장소ㅡ그 직전 역인 토츠카역이었어요.”
오싹해진 이세는 사요에게서 몸을 뗐다. 동시에 전철이 터널을 빠져나와, 사요가 말하는 목소리도 명료해졌다.
“꿈속에서 저는 요코하마에서 토츠카까지, 굳이 요코스카선으로 이동해 거기서 토카이도선으로 갈아타려고 한 모양이예요.”
“요코하마역과 토카이도선 승강장을 피한다, 라는 행동은 제대로 반영이 되었다는 거네.”
“하지만 결말은 바뀌지 않았어요.”
사요가 무거운 말투로 말을 잇는다.
“그 꿈을 본 직후에는 제정신이 아니어서 학교에 도착한 뒤로 계쏙 ‘토츠카역이 아니라 오후나역에서 갈아탄다’라고 수첩에 막 적었어요. 그랬더니 하굣길 전철에서 이번에는 오후나역 승강장에서 떠밀리는 꿈을 꾸었어요. 그 뒤로도 필사적으로 몇 번이고 온갖 패턴으로 시험해 봤어요. ‘애초에 역에 가지 않으면 된다’라고 정하면 부모님이 태워주신 차가 선로 건널목에서 차단기가 내려가서 전철에 치이는 꿈을 꾸었어요.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작전을 바꾸면 유괴범이 집에 침범해오는 꿈을 꾸었어요. 납치되는 도중에 역시 선로 건널목에서 죽고 말아요.” ---p. 67
출판사 서평
‘나와 그녀의 왼손’ 저자 츠지도 유메의 신작.
자신이 죽는 미래가 보여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꿈을 꾼 이세는 전철 안에서 카타오카 사요와 조우한다.
그녀는 이세보다 먼저 죽는 꿈을 보고 있었는데...그들은 과연 자신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추천평]
“너무나 덧없는 이야기. 츠지도 유메 작가의 설정은 역시 대단하다.”
“자신이 죽는 꿈을 본다…신비하고 슬픈 이야기였다. 이런 결말도 츠지도 유메 작가답다고 해야 할까.”
“감동 보다도, 너무나도 가슴 아픈, 그런 슬픈 이야기였다.”
-일본 독서미터 후기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지금, 죽는 꿈을 꾸었습니까
저자 츠지도 유메
출판사 제우미디어
ISBN 9788959528387 (8959528382)
쪽수 416
출간일 2019-12-27
사이즈 128 * 190 * 28 mm /372g
목차 또는 책소개 제1부 마지막 날
제2부 선택t
제3부 루시드 드림 너머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지금, 죽는 꿈을 꾸었습니까
    지금, 죽는 꿈을
    12,420
  • 노킹 온 록트 도어
    노킹 온 록트 도어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