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도끼다 세트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책은 도끼다 세트 요약정보 및 구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북하우스
저자 박웅현
ISBN 9788956057972 (8956057974)
정가 32,000원
판매가 28,80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상품 상세설명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 세트 출간!

이번에 출간된 『책은 도끼다』 세트는 2011년 가을에 출간된 이후, 5년 만에 100쇄를 돌파하며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와 그 후속작이자 심화 버전인 『다시, 책은 도끼다』를 하나로 묶어낸 세트 상품이다. 두 권의 책 모두 여덟 번에 걸쳐 이루어진 인문학 강독회 내용을 엮은 것인데, 박웅현의 일과 삶에 영감과 감동을 가져준 책들을 선별하여 박웅현만의 창의적인 독법과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소개하고 있다. 세트에는 『책은 도끼다』와 『다시, 책은 도끼다』 2권의 책과 더불어 원고지 노트를 부록으로 담았다. 『책은 도끼다』와 『다시, 책은 도끼다』의 모태가 된 것은 자신이 읽었던 책이나 신문기사의 문장들 중 좋았던 부분, 감동을 받은 부분들을 노트에 꾹꾹 옮겨 적었던 박웅현의 오래된 습관이다. 원고지 노트 앞부분에는 ‘박웅현의 한 문장’이라는 이름으로 박웅현의 친필 메모 기록을 담았다. 원고지 노트의 뒷부분을 채우는 것은 오롯이 독자들의 몫. 책 속에서 건져 올린 나만의 한 문장들을 원고지 노트에 적어보고, 그 문장을 만났을 때의 감동과 울림을 오래도록 이어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목차
『책은 도끼다』

저자의 말

1강 시작은 울림이다
2강 김훈의 힘, 들여다보기
3강 알랭 드 보통의 사랑에 대한 통찰
4강 고은의 낭만에 취하다
5강 햇살의 철학, 지중해의 문학
6강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7강 불안과 외로움에서 당신을 지켜주리니, 안나 카레니나
8강 삶의 속도를 늦추고 바라보다

강의실을 나서며

『다시, 책은 도끼다』

저자의 말

1강 독서는 나만의 해석이다
2강 관찰과 사유의 힘에 대하여
3강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미성의 시간이다
4강 시대를 바꾼 질문, 시대를 품은 미술
5강 희망을 극복한 자유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기행문
6강 장막을 걷고 소설을 만나는 길
7강 소설이 말하는 우리들의 마술 같은 삶
8강 나만을 위한 괴테의 선물, 파우스트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를 듣고 나서
책속으로
저는 책을 깊이 읽는 편입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을 꼭꼭 눌러 읽습니다. 우선 저는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좋은 부분들, 감동받은 부분들에 줄을 치고, 한 권의 책 읽기가 끝나면 따로 옮겨놓는 작업을 합니다. 이 강의의 목표는 이런 방식의 책 읽기를 통해 제가 느낀 ‘울림’을 여러분께 전달하는 것입니다. (『책은 도끼다』 중에서)결국 창의성과 아이디어의 바탕이 되는 것은 ‘일상’입니다. 일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고, 대처 능력이 커지는 것이죠. 요즘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고수들이 일상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구나 싶습니다. 박재삼이, 존 러스킨이, 헬렌 켈러가 같은 생각을 했어요. 사과가 떨어져 있는 걸 본 최초의 사람이 뉴턴은 아니잖아요. 사과는 늘 떨어져 있지만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은 겁니다. 답은 일상 속에 있습니다. 나한테 모든 것들이 말을 걸고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들을 마음이 없죠. 그런데 들을 마음이 생겼다면, 그 사람은 창의적인 사람입니다. (『책은 도끼다』 중에서)‘산수유는 다만 어른거리는 꽃의 그림자로서 피어난다’ 저는 김훈의 이런 글을 몇 개 읽은 다음에야 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오스카 와일드도 저와 같았다고 알랭 드 보통이 전해준 말이 있는데요. 휘슬러가 그린 멋진 안개 그림을 본 오스카 와일드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휘슬러가 안개를 그리기 전에는 런던에는 안개가 없었다”라고요. 책이나 그림, 음악 등의 인문적인 요소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촉수를 만들어줍니다. (『책은 도끼다』 중에서)요즘 같은 광속의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을 하건 천천히 하려는 자세가 아닐까. 책 읽기도 예외는 아니다. 남보다 더 많이 읽고, 남보다 더 빨리 읽으려 애쓰며 우리는 책이 주는 진짜 가치와 즐거움을 놓치고 있다. 천천히 읽어야 친구가 된다. ‘천천히 읽는다’에서 ‘천천히’는 물론 단순히 물리적 시간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읽고 있는 글에 내 감정을 들이밀어 보는 일, 가끔 읽기를 멈추고 한 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일, 화자의 상황에 나를 적극적으로 대입시켜보는 일. 그런 노력을 하며 천천히 읽지 않고서는 책의 봉인을 해제할 수 없다고 나는 믿는다. (『다시, 책은 도끼다』 중에서)우리에게는 심사, 깊이 생각함이 빠져 있는 듯합니다. 많이 읽는 게 제일이잖아요. 1년에 100권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심사할 시간이 없죠. 결국 내 것이 되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양적으로는 많이 읽었을지 몰라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불분명합니다. 책 속의 지식이 진짜 내 것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습(時習), 즉 배운 것을 때때로 익히는 노력입니다. 이 문장을 늘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양적으로 부족하더라도 주관적인 이성으로 내가 책에 담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소중한 지식이 된다는 사실도요. 이런 식의 책 읽기가 되어야 삶이 바뀐다고 봅니다. 그것이 책의 존재 의의입니다. (『다시, 책은 도끼다』 중에서)우리는 내면의 욕망을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그저 욕망을 하죠. 우리의 욕망을 구성하는 재료가 얼마나 허망한 것들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욕망의 구성 재료들이 무엇인지 알고 나면 우리는 덜 불행해집니다. 그런데 이 욕망은 사유의 창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어요. 사유라는 게 사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스마트폰 끄고, 접속을 멈추고 그저 가만히 있는 겁니다. 인풋도 아니고, 아웃풋도 아니고 노풋 상태로 있는 거죠. 사유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내 안에서 자생적으로 우러나오는 것들을 못 건져냅니다. (『다시, 책은 도끼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 구성: 『책은 도끼다』 + 『다시, 책은 도끼다』 + 원고지 노트수많은 읽을거리가 쏟아지는 요즘, ‘이 사람의 추천’이라면 믿고 읽어봄직하다 싶은 사람이 내 곁에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 『책은 도끼다』와 『다시, 책은 도끼다』로 명실상부한 우리 시대의 독서인으로 손꼽히게 된 박웅현. 그가 추천했다는 말에 오래전에 출간됐던 책이 다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가기도 했고, 절판되어 시중에서 구할 수 없었던 책이 재출간될 정도로 그의 독서력은 깊고, 치밀하고, 신뢰할 만하다.이번에 출간된 『책은 도끼다』 세트는 2011년 가을에 출간된 이후, 5년 만에 100쇄를 돌파하며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와 그 후속작이자 심화 버전인 『다시, 책은 도끼다』를 하나로 묶어낸 세트 상품이다. 두 권의 책 모두 여덟 번에 걸쳐 이루어진 인문학 강독회 내용을 엮은 것인데, 박웅현의 일과 삶에 영감과 감동을 가져준 책들을 선별하여 박웅현만의 창의적인 독법과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소개하고 있다. 『책은 도끼다』는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 되는 거야”라는 프란츠 카프카의 말을 이정표 삼아 얼어붙은 감수성을 일깨우는 창의적인 독법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서 『다시, 책은 도끼다』는 “작가의 지혜가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지혜가 시작된다”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문장을 화두로 삼아 우리 삶의 바탕을 이루는 실천적인 독서를 말하는 것으로 한 발 더 나아갔다. 두 권의 책 모두 ‘다독 콤플렉스’에서 빠져나와 내 삶을 진정으로 바꿀 수 있는 밀도 있고, 창의적인 책 읽기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명실공히 독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도끼다』 세트에는 『책은 도끼다』와 『다시, 책은 도끼다』 2권의 책과 더불어 원고지 노트를 부록으로 담았다. 『책은 도끼다』와 『다시, 책은 도끼다』의 모태가 된 것은 자신이 읽었던 책이나 신문기사의 문장들 중 좋았던 부분, 감동을 받은 부분들을 노트에 꾹꾹 옮겨 적었던 박웅현의 오래된 습관이다. 원고지 노트 앞부분에는 ‘박웅현의 한 문장’이라는 이름으로 박웅현의 친필 메모 기록을 담았다. 원고지 노트의 뒷부분을 채우는 것은 오롯이 독자들의 몫. 책 속에서 건져 올린 나만의 한 문장들을 원고지 노트에 적어보고, 그 문장을 만났을 때의 감동과 울림을 오래도록 이어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책은 도끼다 세트
저자 박웅현
출판사 북하우스
ISBN 9788956057972 (8956057974)
쪽수 704
출간일 2016-12-19
사이즈 157 * 230 * 55 mm /1621g
목차 또는 책소개 『책은 도끼다』

저자의 말

1강 시작은 울림이다
2강 김훈의 힘, 들여다보기
3강 알랭 드 보통의 사랑에 대한 통찰
4강 고은의 낭만에 취하다
5강 햇살의 철학, 지중해의 문학
6강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7강 불안과 외로움에서 당신을 지켜주리니, 안나 카레니나
8강 삶의 속도를 늦추고 바라보다

강의실을 나서며

『다시, 책은 도끼다』

저자의 말

1강 독서는 나만의 해석이다
2강 관찰과 사유의 힘에 대하여
3강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미성의 시간이다
4강 시대를 바꾼 질문, 시대를 품은 미술
5강 희망을 극복한 자유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기행문
6강 장막을 걷고 소설을 만나는 길
7강 소설이 말하는 우리들의 마술 같은 삶
8강 나만을 위한 괴테의 선물, 파우스트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를 듣고 나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상품페이지 참고
저자 상품페이지 참고
출판사 상품페이지 참고
크기 상품페이지 참고
쪽수 상품페이지 참고
제품구성 상품페이지 참고
출간일 상품페이지 참고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페이지 참고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책은 도끼다 세트
    책은 도끼다 세트
    2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