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 양장본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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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 양장본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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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문학동네
저자 생텍쥐페리
ISBN 9788954603096 (8954603092)
정가 9,500원
판매가 8,55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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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이 세상에 남아 있는 마지막 순수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어린왕자의 이야기.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으로 작가의 인간애와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 구렁이, 사랑과 소유에 대한 여우의 상징적 표현 등을 통해 인간과 사랑의 참 모습을 아름다운 문체로 들려준다. 소행성 B 612에서 온 어린 왕자와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인 '나'의 만남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나는 여러 행성을 여행하기 위해 B 612라는 소행성에서 온 어린왕자가 들려주는 일곱 군데의 행성에 사는 특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이며, 책임은 또 무엇인지를 깨닫는데….

별밤지기 코멘터리

이 책은 원본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출간된 1999년판 폴리오 판을 그 번역본으로 삼았다. 이 판본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모든 판본들과 차이를 보인다. 작가 사후에 출판된 거의 모든 불어판은 1943년 작가 생존시 작가의 검토를 거쳐 나온 미국판 불어, 영어 원본을 다시 손질한 것으로, 천문학자가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별 그림이 누락되어 있고, 어린 왕자의 망토 색깔이 다르며, 텍스트에 있어서도 해가 지는 횟수가 달라져 있다. 이러한 차이는 당시 미숙한 기술로 인하여 미국판을 놓고 덧칠, 윤색, 가필하는 과정에서 생긴 변화로 보인다. 이 책은 새로운 기술에 힘입어 작가의 그림과 거의 동일한 그림과 내용을 복원했으므로 '생텍쥐페리 및 어린 왕자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판사 서평
비밀을 가르쳐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이 간단한 비밀을 잊고 산 지 얼마나 오래된 걸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풍경 위로 쓰러진 ‘그’를 잊고 지낸 지는?
어린 시절에 만났던 ‘그’의 이야기는 어쩌면 그저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였을지도 모른다. 그 먹먹하고 아련한 슬픔의 정체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슬프기만 했던……처음 어린 왕자를 만나고 십 년 혹은 이십 년이 흐른 지금에야 생텍쥐페리가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구하면서까지 이 ‘동화’를 “어떤 어른”에게 바치게 된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다.
조금씩 시간이 흐르는 사이, 모의고사점수 1, 2점에 울상을 짓고, TOEIC TOEFL 점수에 안절부절못하고, 인사고과 점수에 다시 안달복달하고…… 그렇게 ‘숫자’가 생활의 중심이 되어가는 동안, 어린 왕자와 함께 상자 속의 어린 양을 돌보던 우리 안의 그 아이는 이제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이제 우리에게 ‘없는’ 것이 되어버렸으니까. “다른 어른들과 똑같이 말하는” “정말 이상한” ‘어른’이 되어버렸으니까.그리고 다시 이제야, 우리는 문득,
문득, 그 상자 속의 어린 양을 다시 찾고 싶어지는 것이다.
“몹시 슬플” 때면 아주 조그만 별에서 조금씩 자리만 움직여 지는 해를 마흔세 번씩이나 바라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이제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별들 중에서 하나를 가리키며 밤하늘 너머 어딘가에 있을 나만의 꽃을 찾고 싶어지는 것이다…… 어렸을 적 이유 없이 슬프고 아름다웠던 동화는 이제 ‘어른’이 된 우리에게 너무나도 간단하고 분명한 삶의 비밀을 다시 던져준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잘 기억해두기 위해서 우리는 어린 왕자처럼 되뇌어야 할지도 모른다.
진정 소중한 그 무엇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시간을 소비해야 할 것이고, 그렇게 시간을 들여 길들인 모든 것들을 영원히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자, 이제는 다시 어린 왕자를 찾아야 할 시간이다. 내 삶을, 내가 길들인 내 삶의 주변을 책임질 줄 아는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서라도……김화영 선생이 번역한 이 책은 원본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출간된 1999년판 폴리오 판을 그 번역본으로 삼았다. 이 판본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모든 판본들과 차이를 보인다.
작가 사후에 출판된 기왕의 모든 불어판은 1943년 작가 생존시 작가의 검토를 거쳐 나온 미국판 불어, 영어 원본을 다시 손질한 것으로,
1) 천문학자가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별 그림이 누락되어 있고
2) 어린 왕자의 망토 색깔이 다르며
3) 장사꾼과 천문학자가 칠판과 장부에 기록한 글자(숫자나 기호)의 획들이 차이를 보이고
4) 어린 왕자의 목도리 둘레선, 꽃의 꽃잎과 꽃받침, 가로등 밑의 태양광선, 바오밥나무의 뿌리와 야자수 가지 모양이 다르며
5) 텍스트에 있어서도 해가 지는 횟수가 달라져 있다.
이러한 차이는 당시 미숙한 기술로 인하여 미국판을 놓고 덧칠, 윤색, 가필하는 과정에서 생긴 변화로 보인다. 새로 출판된 폴리오판은 새로운 기술에 힘입어 작가의 그림과 거의 동일한 그림과 내용을 복원했으므로 “생텍스 및 어린 왕자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어린 왕자 - 양장본
저자 생텍쥐페리
출판사 문학동네
ISBN 9788954603096 (8954603092)
쪽수 147
출간일 2007-05-08
사이즈 133 * 195 mm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상품페이지 참고
저자 상품페이지 참고
출판사 상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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