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책 : 북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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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책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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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문예출판사
저자 메리 셸리
ISBN 9788931005929 (893100592X)
정가 9,000원
판매가 8,100원(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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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만들어낸 프랑켄슈타인의 그릇된 욕망!

메리 셸리의 공포소설『프랑켄슈타인』.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1818년 판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의 완역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1831년 수정판 텍스트와 비교하면, 보다 급진적이고 작가가 애초에 의도했던 문학에 더 가까운 판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시대의 과학과 지배적 이데올로기가 만들어냈으며,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괴물을 통해 시대 가치의 허구성과 실체를 폭로한다.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청년 프랑켄슈타인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을 갖춘 인물이다. 그는 생명의 비밀에 대한 열정적인 연구 끝에 마침내 생명체를 창조해내지만,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린 그의 그릇된 욕망은 가족과 친구의 죽음을 불러온다. 되돌릴 수 없는 사건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프랑켄슈타인은 삶의 모든 것을 걸고, 자신이 창조해낸 생명체를 직접 죽이기로 결심하는데….

목차
서문
1권
2권
3권
스탠더드 노블스 판 저자 서문
작품 해설
책속으로
“프랑켄슈타인! 그럼 넌 내 원수의 아들이로구나. 바로 네가 내가 영원한 복수를 맹세한 그놈의 아들이로구나. 네가 내 첫 번째 희생자가 돼주어야겠다.”
아이는 계속 몸부림치며, 내 가슴을 쓰리게 하는 욕설을 퍼부었소. 나는 아이를 조용히 시키려고 목을 움켜잡았소. 그런데 다음 순간 아이는 죽어서 내 발치에 쓰러졌소.
내 희생물을 가만히 쳐다보려니 내 가슴은 환희와 몸서리쳐지는 승리감으로 벅차올랐소. 나는 두 주먹을 움켜쥐고 부르짖었소.
“나도 인간을 참혹하게 만들 수 있다. 내 적도 불사신은 아니야. 이 아이의 죽음이 내 원수에게 절망감을 안겨주리라. 이제 이어질 수많은 불행이 놈을 괴롭혀 파멸시키리라.” (본문 185-186쪽)
출판사 서평
국내 처음 소개되는 1818년 판 《프랑켄슈타인 또는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의 완역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1831년 텍스트(수정판)와 비교해 보다 급진적이고 작가가 애초에 의도했던 문학에 더 가까운 판본이다. 그동안 아동용 다이제스트 판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국내 독자들에게 기존의 고딕 소설과 차원이 다른, 과학 소설 읽기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18, 19세기 중산층 사회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을 갖춘 인물이다. 그는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이상으로 생명의 비밀을 밝혀내려는 열정어린 연구 끝에 마침내 생물을 창조해내지만, 자신의 피조물을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고 파국에 이른다. 이와 같은 생명 창조의 문제는 유전 공학과 생명 공학이 크게 발전한 오늘날에 더욱 큰 의미를 지니며 언제나 윤리적 문제와 결부되곤 한다. 결국 괴물이 가져온 파국은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프랑켄슈타인의 그릇된 욕망의 산물임이 드러난다. 그러나 그 욕망과 파멸은 프랑켄슈타인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사회의 이념 및 지배적인 가치의 왜곡과 현대 문명의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이 책의 고전적 가치를 환기시켜준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프랑켄슈타인 책
저자 메리 셸리
출판사 문예출판사
ISBN 9788931005929 (893100592X)
쪽수 325
출간일 2014-02-01
사이즈 153 * 224 * 18 mm /439g
목차 또는 책소개 서문
1권
2권
3권
스탠더드 노블스 판 저자 서문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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