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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말>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한 저자의 실존주의를 형상화한 장편소설. 주인공 로캉탱의 예리한 관찰을 통해서 소시민적 권태와 부르주아의 위선, 그리고 더 나아가 무의미한 대화들만 주고받는 모든 인간들의 비진성성을 담아냈다.
목차
원서 발행인의 서언 9
날짜 없는 쪽지 11
일기15
작품 해설 331
옮긴이의 말 347
출판사 서평
실존주의의 형상화라는 난해한 주제를 지닌 이 작품은 주인공 로캉탱의 예리한 관찰을 통해서 소시민적 권태와 부르주아의 위선, 그리고 더 나아가 무의미한 대화들만 주고받는 모든 인간들의 비진정성을 드러낸다. 실존을 자각하는 순간 구토를 시작한 로캉탱은 철학 교사로 있으며 작가적 명성을 얻기 위해 열망하던 사르트르의 분신이다. 그러므로 이 작품은 실존주의 철학의 근저를 이루는 작가의 체험이며, 작가이자 철학자인 사르트르의 첫 장편인 동시에 앙티로망의 선구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앙투안 로캉탱은 부빌에 거주하며 3년째 '죽은 자'를 연구하는 서른 살 연금생활자이다. 그는 결국 언젠가는 자신을 버릴 도시의 깊은 우울함 속에 고립된 채 살아간다. 스쳐가는 사람들이 나누는 의미 없는 대화, 그와 접촉하는 소수의 사람들, 부빌의 풍광 등이 인상파 화가의 붓끝인 양 이어지고, 결국 로캉탱은 새롭지만 아주 작은 희망의 가능성을 가슴에 감춘 채 부빌을 떠난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사르트르가 있었다.
후텁지근한 좁은방에 갇혀 있던 우리들에게 그는 신선한 공기였으며,
시원한 뒷마당의 상큼한 바람이었다." - 질 들뢰즈"나는 안다. 그 도시가 먼저 나를 버리는 것이다. 나는 부빌을 떠나지 않았는데, 나는 이미 거기에 있지 않다. 부빌은 침묵하고 있다. 이미 나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있는 그 도시. 그 도시에 내가 아직 두 시간이나 더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더 버림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본문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구토 |
저자 |
장 폴 사르트르 |
출판사 |
문예출판사 |
ISBN |
9788931001839 (8931001835) |
쪽수 |
352 |
출간일 |
1999-09-10 |
사이즈 |
153 * 224 mm |
목차 또는 책소개 |
원서 발행인의 서언 9 날짜 없는 쪽지 11 일기15
작품 해설 331 옮긴이의 말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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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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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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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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