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이해하는 한글 맞춤법!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국어 규칙 『우리말의 특급 비밀, 맞춤법 따라쓰기』. 이 책에는 우리가 틀려도 쉽게 넘어가는, 또는 너무 헷갈려서 그냥 쓰는, 자주 사용하지만 자주 틀리는 맞춤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맞춤법이 헷갈리는 아이들이 자주 고민하는 다양한 말을 ‘소리가 비슷해서 틀리는 말’과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로 나누고, 하루에 하나씩 각각 30일, 총 60일 구성으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해당 단어를 사용하는 실생활 속 상황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보여 주면서, 맞춤법 사용을 보다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문장 활용과 함께 한 번 더 맞춤법에 맞는 말을 따라 쓰면서, 정확하게 익히도록 해준다.

<하나>
소리가 비슷해서 틀리는 말

1일째 갯수X 개수Ot10
2일째 곱배기X 곱빼기Ot12
3일째 길다란X 기다란Ot14
4일째 깍다X 깎다Ot16
5일째 -께요X -게요Ot18
실전 맞춤법t20
6일째 꼼꼼이X 꼼꼼히Ot 22
7일째 나갈려면X 나가려면Ot24
8일째 날라가다X 날아가다Ot26
9일째 낭떨어지X 낭떠러지Ot28
10일째 넙적하다X 넓적하다Ot30
실전 맞춤법t32
11일째 눈꼽X 눈곱Ot 34
12일째 담구다X 담그다Ot36
13일째 덥썩X 덥석Ot 38
14일째 돼다X 되다Ot 40
15일째 두루말이X 두루마리Ot42
실전 맞춤법t44
16일째 등교길X 등굣길Ot46
17일째 몇 일X 며칠Ot 48
18일째 무릎쓰다X 무릅쓰다Ot50
19일째 베게X 베개Ot 52
20일째 비로서X 비로소Ot54
실전 맞춤법t56
21일째 빼았기다X 빼앗기다Ot 58
22일째 새침떼기X 새침데기Ot 60
23일째 수근거리다X 수군거리다Ot62
24일째 숨박꼭질X 숨바꼭질Ot 64
25일째 어의없다X 어이없다Ot 66
실전 맞춤법t68
26일째 오랫만에X 오랜만에Ot70
27일째 온갓X 온갖Ot 72
28일째 웅큼X 움큼Ot 74
29일째 졸립다X 졸리다Ot76
30일째 찌게X 찌개Ot 78
실전 맞춤법t80

<둘>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

31일째 가르치다 vs. 가리키다t84
32일째 거치다 vs. 걷히다t 86
33일째 그럼으로 vs. 그러므로t88
34일째 껍데기 vs. 껍질t 90
35일째 낳다 vs. 낫다t 92
36일째 너머 vs. 넘어t 94
37일째 늘이다 vs. 늘리다t 96
38일째 -든지 vs. -던지t 98
39일째 띠다 vs. 띄다t 100
40일째 -로써 vs. -로서t 102
41일째 맞추다 vs. 맞히다 104
42일째 무난하다 vs. 문안하다 106
43일째 무치다 vs. 묻히다t 108t
44일째 바치다 vs. 받히다 vs. 받치다 vs. 밭치다t110
45일째 반듯이 vs. 반드시t 112
46일째 배다 vs. 베다t 114
47일째 부치다 vs. 붙이다t 116
48일째 비추다 vs. 비치다t 118
49일째 빗다 vs. 빚다t 120
50일째 새우다 vs. 세우다t 122
51일째 안치다 vs. 앉히다t 124
52일째 않 vs. 안t 126
53일째 어떻게 vs. 어떡해t 128
54일째 업다 vs. 엎다t 130
55일째 -예요 vs. -에요t 132
56일째 왠 vs. 웬t 134
57일째 조리다 vs. 졸이다t 136
58일째 찢다 vs. 찧다t 138
59일째 채 vs. 체t 140
60일째 털다 vs. 떨다t 142

정답 144

‘맞춤법 지키기’-올바른 한글 사용은 기본을 지키는 일이에요
핸드폰, 태블릿PC 등 일상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사람들 사이의 대화가 늘었지만, 정작 우리말의 기본 규칙인 맞춤법을 지키는 것은 고리타분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맞춤법에 어긋나는 말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지키는 일이 고리타분할 수는 없습니다. 세종대왕이 물려준 우리말, 한글을 아끼는 길은 맞춤법에 맞게 말하고 쓰는 일일 것입니다.
초등학생의 단골 고민, 바로 받아쓰기 시험입니다. ‘골치 아픈 받아쓰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합니다. 사실, 일상에서는 맞춤법에 맞지 않는 말을 스스럼없이 사용하면서 받아쓰기를 잘하고 싶다고 바라는 것은 모순입니다. 맞춤법에 맞는 언어 생활을 하는 것은 기본을 지키는 일이라는 인식이 먼저 자리잡을 때, 받아쓰기가 즐거워지는 순간이 오는 것입니다.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문법,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만나요
받아쓰기가 즐거워지는 순간은 바로 우리말의 규칙, 즉 한글 맞춤법을 이해했을 때입니다. 하지만 꽉 짜여진 단단한 규칙인 맞춤법이 초등학생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말의 특급 비밀, 맞춤법 따라쓰기》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국어 규칙을 설명해 줍니다. 꼭 알아야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문법 지식을 부드러운 문장으로 풀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맞춤법이 헷갈리는 아이들이 자주 고민하는 다양한 말을 ‘소리가 비슷해서 틀리는 말’과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로 나누고, 하루에 하나씩 각각 30일, 총 60일 구성으로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한글 맞춤법을 그림으로 배우니 어렵지 않아요
《우리말의 특급 비밀, 맞춤법 따라쓰기》는 해당 단어를 사용하는 실생활 속 상황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보여 주면서, 올바른 맞춤법 사용이 멀리 있지 않다는,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고자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중국집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할 때, 엄마를 위해 설거지를 도와 드릴 때, 친구와 SNS를 통해 이야기할 때처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법 사용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 줍니다. 이러한 예시와 더불어 한 번 더 해당 단어들을 따라 쓰면서, 맞춤법을 정확하게 익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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