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귀. 4 : 북윈도
리뷰 0 위시 120

시귀. 4 요약정보 및 구매

오노 후유미 장편소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출판사 북홀릭
저자 오노 후유미
ISBN 9788925871684 (8925871688)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10% 할인)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선택된 옵션

관심상품

상품 정보

사은품
상품 기본설명
오노 후유미 장편소설
상품 상세설명
동양의 정서로 변주된 흡혈귀 가족 이야기!

일본 호러 소설의 걸작으로 꼽히는 오노 후유미의 작품 『시귀』 제4권. 방대한 분량으로 1999년 국내 출간 당시 축약해 선보였던 작품을 완역본으로 새롭게 발간했다. 한 흡혈귀 가족이 작은 마을로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서양의 뱀파이어와는 조금 다른, 동양의 집단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시귀’ 이야기를 다룬다. 전나무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소토바. 낡은 인습에 얽매인 이 작은 사회에 수수께끼의 외부인 가족이 이사를 온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새 이웃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그러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이 마을에 퍼지기 시작하는데….

별밤지기 코멘터리

외부인을 철저히 배제하는 공동체 사회 소토바를 배경으로 소속된 자와 소속되려는 자, 벗어나려는 자와 놓아주지 않으려는 자의 갈등이 밀도 있게 펼쳐진다. 기존의 흡혈귀 이야기와 달리 인간의 공동체 의식과 그 안에서 소외된 자의 고독함, 집단의 잔혹성 등을 심도 있게 묘사한다.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던지며 생생한 공포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목차
제3부 유령궁
출판사 서평
일본 호러 소설계 전설의 걸작, 14년만의 완역본 발간!
1998년 일본에서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오노 후유미의 화제의 걸작 장편 『시귀』가 14년만에 북홀릭에서 완역본으로 발간된다. 작품 전체가 치밀한 구조로 짜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1999년 국내 발행(들녘) 당시 상당 부분이 축약되어 발간된 바 있던 『시귀』가 드디어 완전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됐다.동양의 정서로 변주된 흡혈귀가 빚어내는 서늘한 공포.
전나무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소토바.
주민 수는 불과 천 명 남짓, 낡은 인습에 얽매인
작은 사회 소토바에 수수께끼의 외부인 가족이 이사 온다.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새 이웃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져 가는 가운데,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이 마을 안에 퍼지기 시작하는데……한 흡혈귀 가족이 마을 안에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이 작품은 그간 흔히 접했던 서양의 뱀파이어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동양의 집단 정서를 배경으로 하는 ‘시귀屍鬼’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나의 절대 악으로서 등장해 주인공들의 협공에 의해 소멸하고 마는 기존의 흡혈귀 이야기들과는 달리 『시귀』는 인간의 공동체 의식과 그 안에서 소외된 자의 고독함, 그리고 집단을 벗어난 자에게 가해지는 집단의 잔혹성 등을 심도 있게 묘사하며 새로운 차원의 인간 근원에 대한 공포를 묘사한다. 감정이 있고 자신이 소속될 사회를 원하는 시귀의 모습과 시귀를 처단하려는 인간들의 잔혹한 사냥 장면 등은 기존의 흡혈귀 이야기와는 다른 생각할 거리를 독자에게 던진다.‘만약 흡혈귀가 정말로 존재한다면?’ - 완벽하게 묘사된 가상의 사회.
하나의 주인공을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인물들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귀』의 진정한 주인공은, 작품의 배경인 작은 공동체 사회 ‘소토바’라 할 수 있다. 외부인을 철저히 배제하는 끈끈한 공동체 사회 소토바를 배경으로 이에 소속된 자와 소속되려는 자, 벗어나려는 자와 놓아주지 않으려는 자의 갈등이 밀도 있게 펼쳐진다.
또한 시귀가 되는 인간의 시신에 일어나는 화학적 반응들, 다시 돌아온 죽은 이를 대하는 남겨진 가족들의 모습 등 ‘만약 정말로 죽은 이가 다시 무덤에서 일어난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작가는 흡혈귀 괴담에 마치 내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인 듯한 사실감을 부여한다.
지극히 일본적인, 그러나 지극히 인간적인 ‘흡혈귀가 침입한 인간 사회’를 창조해 낸 오노 후유미의 세밀한 필력은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라는 독자들의 즉각적인 답변으로 입증되었다.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야마모토 슈고로 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일본 호러 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시귀』는 『봉신연의』로 유명한 인기 만화가 후지사키 류에 의해 2008년 만화화되어 다시 한 번 인기를 끌었고, 2010년에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초판 발행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미디어로의 재창출을 통해 이야기가 가지는 본연의 강렬한 힘을 계속적으로 입증한 『시귀』. 단순한 공포를 넘어선,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던지며 바로 곁에 있는 듯한 생생한 공포를 창조해 낸 작가의 신묘한 솜씨를 이제 직접 확인해 보자.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시귀. 4
저자 오노 후유미
출판사 북홀릭
ISBN 9788925871684 (8925871688)
쪽수 568
출간일 2012-07-01
사이즈 131 * 186 * 32 mm /558g
목차 또는 책소개 제3부 유령궁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총 0개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070-4680-5689)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시귀. 4
    시귀. 4
    12,420